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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상거래 사고가 잇따르면서 SOHO 등 소규모의 전자상거 래 사이트를 대상으로 한 전자상거래 보상보험인 `전자보증 서비스`가 인기를 얻고 있다. 서울보증보험과 손잡고 국내 최초로 전자상거래 보상보험 운 영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클릭(www.uclick.co.kr 대표 이 정훈)은 올 상반기에 가입한 약 1000여개의 쇼핑몰을 포함해 지금까지 4000여개 소핑몰을 가입자로 확보했으며, 하반기 에 5000개 이상의 쇼핑몰이 추가로 가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 대한다고 2일 밝혔다. 전자보증은 소호 등 소규모 전자상거래 업체가 서울보증보험 의 보상보험에 가입하면, 최종소비자는 결제 후 37일간 배달 사고제품하자 등에 대해 무조건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유클릭은 그동안 국내 최대 소호 쇼핑몰인 `야후 소호쇼 핑'을 비롯해 KT의 `K머스'와 `한미르 미르숍' 등 대형 포털과 이 서비스에 관한 일괄 계약을 체결, 6월말 현재 4000여개의 쇼핑몰을 가입자로 확보했다. 올 4월까지만 해도 전체 가입업체 중 단독 쇼핑몰은 20개에 불과했지만 5∼6월 두달간 160여개의 단독쇼핑몰이 잇달아 이 서비스에 가입하는 등 최근 들어 단독 쇼핑몰들의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이정훈 유클릭 사장은 "에스크로우 서비스의 경우 소비자가 상품을 받았는지 여부만 체크할 뿐 상품의 하자나 문제에 대 해서는 보호받을 수 없고, 업체가 일일이 전화로 확인하는 데 많은 비용이 소요되는 단점이 있다"며 "반면 전자보증 서 비스는 최종소비자에 인도된 상품의 하자까지도 보장해주 며, 최소한의 수수료 외에는 별다른 비용부담이 없다는 점에 서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또 "이 서비스를 채택할 경우 소비자들로부터 신뢰 감을 얻을 수 있다는 인식이 확대되면서 올들어 소규모 쇼핑 몰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며 "3만3000여개의 쇼핑몰이 가 입돼 있는 전자상거래 및 통신판매협회와 협력해 하반기 중 단독쇼핑몰을 대거 가입자로 확보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 서비스의 보험요율은 예상거래금액의 0.5%이며, 월 관리 비 2만원과 거래건당 200원의 수수료가 부과된다. 박서기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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