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소재 100개 인터넷쇼핑몰 표시 및 소비자만족도 평가
"우체국쇼핑""피씨포올""스킨알엑스" 최우수쇼핑몰 선정
서울특별시전자상거래센터(http://ecc.seoul.go.kr)는 순위사이트 정보를 기준으로 서울시에 소재한 종합쇼핑몰 50개, 오픈마켓 6개, 해외구매대행 5개, 컴퓨터전문몰 10개, 의류전문몰 10개, 가전전문몰 10개, 화장품전문몰 5개, 도서전문몰 5개로 총 100개 쇼핑몰에 대해 소비자보호평가, 소비자 이용만족평가, 피해발생평가 세 분야에 대해 심층분석을 통해 인터넷쇼핑몰 만족평가를 실시했다.
종합쇼핑몰에서 우체국쇼핑, 전문몰에서는 컴퓨터를 판매하는 피씨포올과 화장품판매 스킨알엑스가 각각 85점을 받아 최우수쇼핑몰로 선정되었다.
종합쇼핑몰에서는 우체국쇼핑이 85점, 오픈마켓에서는 옥션, G마켓, GSe스토어가 83점으로 나란히 1위에 선정되었다. 해외구매대행사이트는 라흐두뜨가 82점, 컴퓨터는 피씨포올이 85점, 의류는 두산OTTO가 82점, 가전은 동양매직쇼핑몰 83점, 전자랜드 83점, 화장품은 스킨알엑스 85점, 도서전문몰은 예스24, 교보문고, 알라딘이 84점을 받아 1위에 선정되었다.
평가기준은 청약철회 가능여부, 구매안전장치 제공여부, 초기화면 표시 필수항목 등 「전자상거래등에서의소비자보호에관한법률」에서 요구하는 소비자보호평가 이행여부 50점, 소비자서비스, 쇼핑의 편의성, 제품정보, 속도 등 실제 쇼핑몰을 이용한 소비자들의 이용만족평가 40점,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에 접수된 피해발생 내용을 10점으로 환산해 100점 기준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피해발생 평가는 2007년 기준이며 소비자보호평가와 이용만족평가 조사기간은 10월25일부터 11월11일까지 4주간 실시했다.
종합평가에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은 곳은 종합몰의 경우 우체국쇼핑, 전문몰에서는 컴퓨터를 판매하는 피씨포올과 화장품판매 스킨알엑스로 세 곳 모두 85점을 받았다.
소비자보호평가에서 50점 기준으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은 쇼핑몰은 여인닷컴(48점)이며 소비자이용만족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곳은 삼성카드몰(30점)과 스킨알엑스(30점)이다.
소비자 이용만족평가에서는 40점 기준으로 종합쇼핑몰(26점)에 비해 전문쇼핑몰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도서전문몰(29점)과 화장품전문몰(28점)의 이용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구매대행사이트(25점)가 소비자들의 이용만족도가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고 다음은 의류전문몰(26점) 이다.
평가방법은 소비자보호평가의 경우 청약철회(0~5점), 구매안전서비스 제공여부(0~5점), 초기화면 표시 필수항목(0~5점), 이용약관 준수정도(0~5점), 결제방법(0~5점), 개인정보보호정책(0~5점), 회원탈퇴방법(0~5점), 고객 불만 게시판운영(0~5점), 청약철회시 배송비부담(0~1점), 인증마크(0~1점) 로 50점을 기준으로 계산되었다.
소비자이용만족평가의 경우 최근 1년 이내 해당쇼핑몰의 이용경험이 있는 4,000명(각 쇼핑몰별 40명) 소비자를 대상으로 소비자서비스, 쇼핑의 편의성, 제품정보, 보안, 속도, 만족도 등 20개 문항에 대해 7점 척도로 조사를 실시했으며 20개 항목에 대해 전반적인 만족도와의 상관의 가중치를 고려하여 40점 기준으로 환산했다.
피해발생 평가의 경우 해당 업체별로 접수된 총 2,309건에 대해 5건 이상 접수된 소비자 불만내용 처리에 대해 처리수준과 처리기일을 환산해 10점 기준으로 계산했으며, 불만이 접수되지 않은 업체는 10점으로 처리했다.
이번 조사결과는 12월 말부터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 홈페이지(http://ecc.seoul.go.kr)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2008년부터 소비자 이용만족평가를 제외한 소비자보호평가와 피해발생평가는 서울시에 소재한 전 쇼핑몰로 확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쇼핑몰평가는 소비자가 전자상거래 이용 시 사전 선택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전자상거래 업체의 공정경쟁을 유도하고 전자상거래에 대한 소비자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출처: 서울특별시전자상거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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