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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노스페이스 패딩, 나이키 운동화 판매 인터넷쇼핑몰 사기피해 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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ۼ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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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페이스 패딩, 나이키 운동화 판매 인터넷쇼핑몰 사기피해 주의
-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 1월 한 달간 관련 소비자피해 접수 총 410건
- 신발 364건, 의류 46건 중 노스페이스 패딩, 나이키 운동화 사기판매가 대부분
- 젊은층 사이에서 인기있는 제품으로 10~20대에 소비자피해 집중
- 시중 구매 어려운 상품 할인가격으로 유인, 해외배송 이유로 기간 연장 후 잠적
- 결제는 신용카드로 하고, 현금결제는 구매안전서비스 이용해야 피해예방
- 市, 인터넷쇼핑 전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 홈페이지에서 쇼핑몰정보 확인 당부
□ 젊은층 사이에 노스페이스 패딩점퍼, 나이키 운동화 등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인터넷쇼핑몰에서
이들 제품을 구입하고 물품을 받지 못했다는 전자상거래 사기로 인한 소비자피해가
급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 서울시는 올해 들어 1월 한 달간 인터넷쇼핑몰에서 의류나 운동화를 구입하고 물건을 받지 못했다는
소비자피해가 4백10건이나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http://ecc.seoul.go.kr)에 접수됐다고 7일(화) 밝혔다.
□ 접수된 피해품목은 신발이 364건(88.8%), 의류가 46건(11.2%)이며, 그 중에서도 젊은층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노스페이스 패딩점퍼와 나이키 운동화의 피해사례가 대다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 이들 피해가 발생한 인터넷쇼핑몰은 신발, 의류 등 유명스포츠 상품을 판매하는 멀티숍 형태로,
대부분 해외배송을 이유로 의도적으로 배송기간을 연장한 후 잠적하는 수법을 이용했으며,
오프라인 매장에서 품절 등으로 구입하기 어려운 제품 등을 시중보다 할인된 가격에 올려 소비자를 유인했다.
□ 피해가 접수된 인터넷쇼핑몰은 ?노스페이스다운몰 ?맥슈즈 ?토토슈즈 ?NA쇼핑 총 4곳으로 이들은
통신판매신고번호, 사업자등록번호, 사업장소재지 등을 허위로 사이트상에 기재한 후 쇼핑몰을
운영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노스페이스다운몰의 경우에는 중국에 서버를 두고 운영하다가
스스로 사이트를 폐쇄시켰다.
○ 피해 접수 현황을 살펴보면, 노스페이스다운몰이 4건, 맥슈즈 220건, 토토슈즈 173건, NA쇼핑은
13건으로 나타났다.
□ 피해금액은 5만원에서 10만원 사이가 180건(43.9%)으로 가장 많았으며, 10만원에서 20만원 사이가 163건(39.8%),
20만원 이상이 36건(8.8%), 5만원 미만이 31건(7.6%)이다.
□ 또, 이번 피해 품목이 젊은층 사이에 유행하는 브랜드 제품인 만큼 10~20대 젊은층 피해가 74.4%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 20대 233건(56.8%), 10대 72건(17.6%), 30대 59건(17.4%), 40대 39건(9.5%) 순이다.
□ 아울러 서울시는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 홈페이지(http://ecc.seoul.go.kr)를 통해 서울시에 소재한
인터넷쇼핑몰의 사업자정보부터 해당 쇼핑몰에 대한 청약철회?구매안전서비스 제공여부, 신용카드 및
표준약관 사용여부 등 거래의 안전을 판단할 수 있는 정보를 모니터링 해 별(★)표로 등급화함으로써
인터넷쇼핑몰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 박상영 서울시 경제진흥실 생활경제과장은 “시중에서 구매하기 어려운 상품을 터무니없이 싼 가격에
판매한다는 광고는 일단 의심을 해야 한다”며, “인터넷쇼핑몰에서 물품대금만 입금하고 물건을
받지 못하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현금결제는 가급적 피하고 신용카드로 구매를 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말했다.
□ 더불어 “여러가지 이유로 현금결제를 할 경우에는 ‘에스크로’나 ‘소비자피해보상보험’과 같은
구매안전 서비스 제공업체를 이용해 물품수령 후 구매결정으로 주문상품을 안전하게 받은 다음
결제대금이 해당업체로 전달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주요 피해유발업체
■ 피해사례
사례1. (박 **)
12월27일 여자친구가 노스페이스 패딩점퍼를 구입해 주었다. 63만원을 현금으로 결제하고 해외배송으로
2주정도 소요된다고 해서 기다렸는데 3주가 되도 물품배송이 되지 않아 연락하니 1월19일까지는
배송이 된다고 하더니 이후 전화연결이 되지 않는다.
사례2. (이 **)
나이키 운동화를 찾고 있던 중에 원하는 운동화를 시중가보다 반값에 살 수 있어 2 개를 주문하고
15만원을 입금했다. 배송이 지연되어 문의하니 처음에는 친절하고 신속하게 답변을 해주다가
4주가 지나자 글을 올리면 바로 삭제를 해버리더니 연락이 두절되었다.
사례3. (민 **)
뉴발란스 운동화를 주문하고 8만9천원을 입금했다. 해외배송이라 2주일이 소요된다고 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3주가 되어도 제품 배송이 되지 않아 쇼핑몰에 문의하니 해외협력업체에서 물품 입고가
지연된다며 폴로티셔츠를 서비스를 함께 보내준다고 하더니 사이트가 폐쇄되고 연락이 안 된다.
■ 문의
팀 장 : 정지연 (3707-8361)
센터장 : 강정화 (3707-8374)
출처 : 서울시 전자상거래센터
http://ecc.seoul.go.kr/DR2001IF/FN2006BS.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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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거래사이트도 못 믿는다(에스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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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커머스 '할인율 뻥튀기'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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